뉴로메카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로보월드’에 참가해 다양한 로봇과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로봇 플랫폼 생태계 '누리'를 공개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뉴로메카는 협동 로봇, 산업용 로봇, 자율 이동 로봇 등 뉴로메카의 로봇 솔루션을 소개한다. 우선 뉴로메카의 대표 모델인 협동 로봇 ‘인디’를 이용한 음성교시 기술을 선보인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음성명령을 로봇 프로그래밍 언어로 자동 변환해 로봇을 동작하는 기술이다. 별도의 장비를 추가하지 않고 뉴로메카의 안드로이드 기반 티치펜던트만으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상황에 기반한 복잡하고 유동적인 로봇 프로그래밍도 음성 명령으로 가능하다. 최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아크센싱 기반 용접 추종 솔루션과 삼차원 비전 기반 용접선 추출 솔루션이 통합된 협동 로봇 용접솔루션을 전시한다. 그 외 자율 이동 로봇 ‘모비’, 협동 로봇 원격 관리 서비스 ‘인디케어’, 그리고 전략적 파트너인 큐렉소의 인공관절 수술 로봇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신제품 ‘누리’의 공개가 예정되어 있다. 누리는 뉴로메카가 주도하는 로봇
자율 이동 로봇 위한 오픈 소스 차량 관리 도구 기능 제공 엔비디아가 2022년 로스콘에서 최신 아이 로봇운영체제(ROS) 소프트웨어 릴리스인 개발자 프리뷰(DP) 2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릴리스에는 ROS 2 개발자를 위한 추가 기능을 비롯해 자율 이동 로봇(AMR) 플릿을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와 엣지 투 로봇 작업 관리, 모니터링 소프트웨어가 포함됐다. 엔비디아 아이작 ROS는 하드웨어 가속 성능을 위한 개별 패키지(GEM)와 전체 파이프라인(NITROS)으로 구성된다. 새로운 릴리스는 성능 향상 외에도 ▲ 미션 디스패치와 클라이언트 ▲ 프리스페이스 세그멘테이션 분할 ▲ H.264 비디오 인코딩과 디코딩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미션 디스패치와 클라이언트는 차량 관리 시스템과 ROS 2 로봇 간에 작업을 할당하고 추적할 수 있는 표준형 오픈 소스 방법을 제공한다. 또 로봇 플릿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개방형 통신 표준인 VDA5050을 사용해 통신한다. 메시지는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경량 메시징 프로토콜인 MQTT를 통해 무선으로 전송된다. 미션 디스패치는 NGC에서 다운로드하거나 아이작 깃허브에서 소스 코드로 사용할 수 있는